[서울파이낸스 안보람 기자] <ggarggar@seoulfn.com> 대구은행은 11일부터 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강화를 위해 '중소기업 금융애로 상담반'을 설치해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 중소기업 금융애로 상담반을 운영하는 대구은행    © 서울파이낸스

대구은행 본점 8층에 설치된 중소기업 금융애로 상담반은 부부장급 이상인 3명의 중소기업 전문가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대출·외환·파생상품 등과 관련한 금융애로사항에 대한 신용관리·정책자금지원제도·신용보증서제도 등에 대한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워크아웃 등 기업개선지원 제도 및 회사운영관련 사항 상담, 기타 금융거래제도 이용시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발굴·개선하는 업무를 담당한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이번 상담반의 운영으로 지역 중소기업의 금융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 및 제도개선을 통해 중소기업 금융 활성화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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