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의서재, 안정적인 성장세에 목표가 상향"-흥국證
"밀리의서재, 안정적인 성장세에 목표가 상향"-흥국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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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이서영 기자] 흥국증권은 밀리의서재에 대해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2만7000원으로 상향했다고 16일 밝혔다. 전 거래일 종가는 2만450원이다. 

밀리의서재는 올해 1분기 영업수익은 168억원, 영업이익은 29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0.9%, 42.0% 증가한 것이다. 

최종경 흥국증권 연구원은 "상장 2년차에 외형과 수익 모두 30~40%대의 성장세를 시현한 부분을 매우 높게 평가한다"며 "이는 판매경로 확대와 오리지널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종이책 판매 등 다양한 사업 확장의 결실이다"고 분석했다. 

매출비중은 B2C(자사판매) 비중은 전년 기준 58%에서 올해 1분기 50%로 감소했다 반면, B2B(기업고객)는 9.4%에서 11%로, B2BC(제휴고객)는 31%에서 38%로 증가했다. 

최 연구원 "지난해 9월 신규상장 당시의 공모가(2만3000원)으로, 이를 하회하고 있는 현재 주가는 투자자에게 IPO 이후 좋은 재진입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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