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重, 3D 프린팅 부품 제작 신기술 인증
HD현대重, 3D 프린팅 부품 제작 신기술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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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에서 HD현대중공업은 미국선급으로부터 '운항 선박 내 신속 MRO 대응을 위한 3D 프린팅 시스템'에 대한 NTQ 2단계 인증을 받고 (왼쪽부터) 김동수 씨에스캠 부사장, 신상범 HD한국조선해양 상무, 구하이 ABS싱가포르 부사장, 이환식 HD현대중공업 조선설계부문장, 김동현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울산본부 센터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HD현대중공업)
싱가포르에서 HD현대중공업은 미국선급으로부터 '운항 선박 내 신속 MRO 대응을 위한 3D 프린팅 시스템'에 대한 NTQ 2단계 인증을 받고 (왼쪽부터) 김동수 씨에스캠 부사장, 신상범 HD한국조선해양 상무, 구하이 ABS싱가포르 부사장, 이환식 HD현대중공업 조선설계부문장, 김동현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울산본부 센터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HD현대중공업)

[서울파이낸스 김수현 기자] HD현대중공업은 최근 싱가포르에서 미국선급으로부터 '운항 선박 내 신속 유지·보수·운영(MRO) 대응을 위한 3D 프린팅 시스템'이 신기술 사용 적합성 인증(NTQ) 2단계 인증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싱가포르에서 열린 인증서 수여식에는 이환식 HD현대중공업 조선설계부문장, 구하이 ABS싱가포르 부사장, 김동수 씨에스캠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HD현대중공업은 지난해 7월부터 울산광역시 및 산하 기관들, 씨에스캠, HD한국조선해양, HMM, 한국선급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운항 선박 내 유지보수 부품 자체 제조를 위한 3차원 프린팅 융합 실증기술'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이 과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을 받아 오는 2025년 12월까지 완료될 예정으로, 운항 중인 선박에서 MRO 관련 부품을 신속하게 자체 제작할 수 있는 3D 프린팅 시스템 개발과 실증이 목표한다.

지난 1년여 간 HD현대중공업을 비롯한 컨소시엄은 개발 과제의 개념설계 및 위험식별평가를 완료해 기본설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에 HD현대중공업이 획득한 NTQ 인증은 ABS가 새로운 기술의 실현 가능성을 확인하고 미래 가치가 있는 신기술에 대해 성숙도와 적합성을 인증함으로써 기술의 조기 적용과 구현에 대한 지침을 제공하는 것이다. 

한편, HD현대중공업은 세계적인 선급기관인 ABS의 총 5단계 NTQ 인증 중 1단계 신기술의 실현 가능성 확인, 2단계 기술적인 가치 평가를 완료함으로써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이는 선박 MRO 분야에서 3D프린팅을 활용한 기술에 대한 세계 최초의 인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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