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창립 61주년···김인 회장 "신뢰·명예 되찾는 원년"
새마을금고, 창립 61주년···김인 회장 "신뢰·명예 되찾는 원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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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인재개발원서 기념식 개최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이 24일 충청남도 천안 MG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새마을금고 창립 61주년 기념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이 24일 충청남도 천안 MG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새마을금고 창립 61주년 기념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충청남도 천안시 소재 MG인재개발원에서 '새마을금고 창립 제6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기념식에는 '백년대계를 향한 힘찬 발걸음의 시작'이라는 슬로건 아래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과 주요 임직원 및 수상자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지역금융활성화 유공 행정안전부 장관표창, 새마을금고 창립기념 포상, 새마을금고 대상, 사회공헌 대상 순서로 진행됐다.

지난 25일은 새마을금고 창립기념일인 동시에 'MG새마을금고 지역상생의 날'이다. 기념식을 통해 새마을금고는 건전하고 투명한 ESG 경영으로 지속가능한 성장을 견인하고 대외공신력을 제고할 것을 천명했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기념사에서 "올해를 새마을금고의 신뢰와 명예를 되찾는 원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며 "새마을금고인의 지혜와 역량을 모아 새로운 100년의 미래를 그려나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새마을금고는 계·두레·향약·품앗이 등 우리의 전통 협동정신을 근간으로 1963년 5월 25일 경남지역에서 시작했다. 지난달 말 기준 총자산 287조원, 금고 수 1284개 규모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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