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전문건설협회, '반부패·청렴실천' 다짐
장흥군-전문건설협회, '반부패·청렴실천'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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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 장흥군수 "불합리한 관행 근절하고 청렴한 장흥 만들 것"
전남 장흥군은 지난 28일 군민회관 대회의실에서 장흥군전문건설협회와 반부패·청렴실천 다짐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사진=장흥군)
전남 장흥군은 지난 28일 장흥군전문건설협회와 '반부패·청렴실천 다짐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사진=장흥군)

[서울파이낸스 (장흥) 강성영 기자] 전남 장흥군은 지난 28일 군민회관 대회의실에서 장흥군전문건설협회와 반부패·청렴실천 다짐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29일 장흥군에 따르면 이번 결의대회는 공정하고 투명한 건설문화를 가꾸고 지역 경제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자는 의미에서 개최됐다.

결의대회에서는 불법행위 근절, 부정·부패 척결, 반부패·청렴의지 확립을 위해 장흥군과 장흥군전문건설협회가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결의문에는 △부정청탁 금지 △금품향응 금지 △갑질 행위 금지 △불법행위 근절해 △청렴 장흥 건설 5개 항목을 넣어 청렴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날 행사는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남도회 장흥군협의회장 이·취임식에 맞춰 진행됐다.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고성수 전라남도 전문건설협회장, 더불어민주당 문금주(고흥·보성·장흥·강진)국회의원 당선인, 전남 시군 전문건설협회장, 업계 대표 등 200명이 참석했다.

사재환 신임회장은 "오늘날 대한민국 건설경제의 발전은 우리 '전문건설'로부터 시작됐다"면서 "구시대의 잘못된 관행은 과감히 결별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건설문화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성 장흥군수는 "반부패·청렴실천 결의문을 통해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청렴문화가 뿌리내리도록 하겠다. 불합리한 관행은 과감하게 없애고 청렴한 장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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