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그룹, 전쟁기념관서 호국보훈의 달 봉사활동
호반그룹, 전쟁기념관서 호국보훈의 달 봉사활동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호반그룹 신입사원으로 구성된 호반사랑나눔이 봉사단의 전쟁기념관 단체 기념사진. (사진=호반그룹)
14일 호반사랑나눔이 봉사단이 전쟁기념관에서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호반그룹)

[서울파이낸스 박소다 기자] 호반그룹은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가 지난 14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에서 환경 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은 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들을 기억하고 호국보훈의 정신을 되새기고자 마련한 것으로 호반건설, 대한전선 등 호반 신입사원 30여명이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6.25전쟁 전사자 명비에 헌화 및 묵념을 하며 나라를 위해 헌신한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또 전쟁역사실, 6.25전쟁실, 기증실 등을 정비하고, 전사자 명비 닦기 등 환경 정화 활동을 수행했다.

임직원 기부금으로 마련한 전쟁기념관 발전기금 1000만원도 전달했다. 봉사활동 이후에는 6.25전쟁실 해설 투어와 함께 '제2연평해전 승전의 교육'을 주제로 한 이희완 국가보훈부 차관의 특강을 들었다.

한편 호반그룹은 지속해서 우리 군(軍)의 사기진작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호반건설은 참전 용사의 노후 주택 보수와 군부대 지원 등을 꾸준히 진행 중이다. 지난 2015년 육군 3군단과 '1사 1병영 협약'을 체결한 후 체력단련실 조성, 취업 및 창업 특강, 모범병사 가족 리솜리조트 초청 등을 지원하고 있다. 최근에는 호반호텔앤리조트가 충북 제천과 안면도의 군부대를 방문해 군 장병들에게 특식을 제공하기도 했다.



이 시간 주요 뉴스
저탄소/기후변화
전국/지역경제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