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인터, 인천광역시 교육청과 '찾아가는 ESG실천교실' 후원협약 체결
포스코인터, 인천광역시 교육청과 '찾아가는 ESG실천교실' 후원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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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인천광역시 교육청에서 포스코인터네셔널이 '찾아가는 ESG실천교실' 후원협약을 체결하고 (왼쪽부터) 이서영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장, 도성훈 인천광역시 교육감, 박홍식 포스코인터내셔널 경영지원본부장, 조강희 인천업사이클에코센터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포스코인터내셔널)
17일 인천광역시 교육청에서 포스코인터네셔널이 '찾아가는 ESG실천교실' 후원협약을 체결하고 (왼쪽부터) 이서영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장, 도성훈 인천광역시 교육감, 박홍식 포스코인터내셔널 경영지원본부장, 조강희 인천업사이클에코센터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포스코인터내셔널)

[서울파이낸스 김수현 기자]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 17일 인천광역시 교육청에서 인천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국제사회가 요구하는 환경문제 인식 강화를 위한 교육사업 지원 및 협력을 위한 후원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도성훈 인천광역시 교육감, 박홍식 포스코인터내셔널 경영지원본부장, 이서영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장, 조강희 인천업사이클에코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광역시 서구 및 연수구에 위치한 중학교 7개교, 총 1,856명의 중학생들에게 친환경 진로교육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ESG 실천교실’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이 후원하고, 초록우산과 인천업사이클에코센터가 함께 진행한 '찾아가는 ESG 실천교실'은인천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지난해 1차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해에는 청소년(중학생)을 대상으로 탄소중립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을 통해 환경소양을 함양하고, 관련분야 진로교육을 통해 자존감 향상과 진로탐색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환경보호와 관련된 직업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일상 속에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직접 행동으로 실천하도록 유도해 환경문제에 책임감을 갖도록 교육하는 것을 목표로 운영한다.

이번 2차 교육이 종료되면 하반기에도 3차 교육을 청소년(중학생) 대상으로 진행할 계획이며 향후 인천 전 지역으로 교육대상을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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