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한국공인회계사회(한공회)는 19일 제47대 회장 선거 결과 최운열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당선됐다고 밝혔다.
이날 선거에는 최운열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정희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회장, 나철호 재정회계법인 대표가 출마했다.
총 투표권을 보유하고 있는 사람은 한국공인회계사회 소속 회원 2만2340명이고, 이중 1465만명인 63.06%가 선거에 참여했다.
최운열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46.06%의 득표율로 당선됐다. 이정희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회장과 나철호 재정회계법인 대표는 각각 25.59%, 28.35% 득표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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