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서울·부산서 플로깅 프로그램 '그린스텝스' 실시
현대캐피탈, 서울·부산서 플로깅 프로그램 '그린스텝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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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 임직원들이 지난 18일 서울 남산공원(위), 20일 부산 시민공원(아래) 일대에서 쓰레기를 주우며 환경보호에 나섰다. (사진=현대캐피탈)
현대캐피탈 임직원들이 지난 18일 서울 남산공원(위), 20일 부산 시민공원(아래) 일대에서 쓰레기를 주우며 환경보호에 나섰다. (사진=현대캐피탈)

[서울파이낸스 신민호 기자] 현대캐피탈이 서울 남산공원과 부산 시민공원 일대에서 플로깅 프로그램 '그린스텝스(Green Steps)'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플로깅(Plogging)'은 걷거나 조깅을 하면서 거리의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활동이다. 현대캐피탈은 지난해부터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받아 플로깅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2회차를 맞는 그린스텝스는 서울에서 부산까지 활동 반경을 넓혀, 양 지역에서 100여 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

현대캐피탈 임직원들은 서울 남산공원과 부산시민공원 일대를 걷고 쓰레기를 주우며, 임직원들의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챙기는 일석이조의 목표를 달성했다.

현대캐피탈은 플로깅 프로그램 '그린스텝스'뿐만 아니라 △다문화 가정 자녀 대상 '유소년 배구교실' △청소년 금융 교육 프로그램 '1사 1교' △고령층 고객 대상 금융범죄 예방 및 디지털 금융 교육 프로그램 '시니어 디지털 인턴' 등 지역사회와 연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CSR)을 이어가고 있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자산과 자본이라는 긍정적 의미의 '캐피탈(Capital)'이란 단어의 본연의 의미를 새롭게 전달하고자 각계각층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대상으로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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