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하반기 최종호가수익률 보고회사 선정···하이투자증권 추가
금투협, 하반기 최종호가수익률 보고회사 선정···하이투자증권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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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금융투자협회
사진=금융투자협회

[서울파이낸스 이서영 기자] 올해 하반기 채권시장 지표금리로 사용되는 채권 최종호가수익률을 보고할 증권사에 10곳이 선정됐다. 

27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기존 채권 최종호가수익률 보고회사 중 기존 삼성증권이 빠지고 하이투자증권이 선정됐다.

내년 7월1일부터 하이투자증권과 더불어 KB증권, NH투자증권, SK증권, 메리츠증권, 미래에셋증권, 부국증권, 신한투자증권, 한양증권, 한국투자증권이 보고를 맡는다.

채권 최종호가수익률은 국내 채권시장의 지표금리로 사용되는 수익률이다. 국고채권(3년) 등 시장 활용도가 높은 16개 종류 채권에 대해 10개 보고회사가 보고한 수익률 중에서 상하 극단값 각 2개씩을 제외한 평균값으로 산출한다.

금투협은 매년 6개월마다 거래실적 등을 감안해 가격 발견 능력이 검증된 증권사를 보고회사에 포함시킨다.

또한 CP 최종호가 수익률 보고회사는 8개사가 선정됐다. 8개사 중 기존 미래에셋증권이 BNK투자증권으로 변경됐다. 

8곳은 중 6곳은 증권사(다올투자증권, 부국증권, 유진투자증권, 한양증권, 현대차증권, BNK투자증권)이며, 2곳은 은행으로 신한은행과 하나은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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