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소다 기자] SK에코플랜트는 지난달 28일 서울 중랑구 '중화우성타운 재건축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1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서울 중랑구 중화동 우성타운 일원에 지하 3층~지상 20층, 3개 동, 총 213세대 규모의 아파트 및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 도급액은 약 1033억원이다.
사업지는 서울지하철 7호선·경의중앙선·경춘선·KTX가 지나는 상봉역과 7호선 중화역이 반경 1km 이내에 위치한다. 북부간선도로, 세종포천고속도로도 인접해 경기 북부지역 접근성도 좋다.
송영규 SK에코플랜트 스페이스BU 대표는 "탁월한 시공역량과 우수한 입지조건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최고의 주거만족도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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