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소다 기자] 포스코이앤씨는 2023년 ESG(환경·사회·지배구조)의 경영성과를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15일 발간했다.
포스코이앤씨는 창립 30주년을 맞아 과거 30년의 역사와 앞으로 30년의 미래비전에 대한 특별 스토리를 이번 보고서에 담았다.
또 글로벌 스탠다드, ESG 정량지표의 관리와 제3자 검증을 그룹사 통합으로 실시해 보고서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한층 더 높였다. 지난해와 같이 환경·사회적 영향과 재무적 영향을 종합 평가할 수 있는 '이중 중요성 평가(Double Materiality Assessment)'도 도입해 ESG 이슈에 대한 리스크 대응력도 강화했다. 객관적인 시각으로 회사의 ESG 경영을 조언하는 외부 이해관계자의 목소리도 함께 담았다.
전중선 포스코이앤씨 사장은 보고서 인사말을 통해 "신뢰받는 ESG 경영을 실천하고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통해 그 성과를 투명하게 공개함으로써 이해관계자의 신뢰를 더욱 견고히 다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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