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신민호 기자] 여신금융협회가 19일 '제8기 서포크레딧 대학생 신용홍보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포크레딧 대학생 신용홍보단'은 사회진출을 앞둔 대학생들의 금융지식 함양과 신용관리 의식 제고를 위해 운영 중인 전국 단위 신용캠페인이다. 협회 주관으로 2017년부터 매해 운영하고 있으며, 신용회복위원회 '새희망힐링펀드' 지원 사업이기도 하다.
이번 8기 신용홍보단은 신용교육 및 신용관리에 관심 있는 전국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모집, 서류·영상 심사를 통해 최종 36명(10개팀)이 선발됐다.
이들은 앞으로 3개월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미션을 통해 신용·금융 관련 지식을 습득하고, 체득한 신용 정보를 온라인 콘텐츠로 직접 제작해 전파하는 홍보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협회는 활동기간 종료 시 우수 홍보단원들에 대한 포상을 시행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찾아가는 신용홍보단'이라는 이름으로 홍보단원들이 각 지역과 대학교에서 직접 홍보부스를 운영, 또래 청년들에게 꼭 필요한 신용 정보를 대면으로 알릴 방침이다.
이효택 여신금융협회 금융본부장은 "발대식으로 시작될 신용홍보단 활동이 올바른 신용 의식을 전파하는 파동이 돼 많은 청년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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