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무상 갑질 금지 등 행동강령 내용 연기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호응
[서울파이낸스 (경기 평택) 송지순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5급 이상 공무원, 승진자 및 신규 공직자, 공직유관단체 임직원 등 70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라이브를 지난 24일과 25일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청렴라이브는 기관장의 청렴소통, 청렴체감도 자체 설문 결과 브리핑과 갑질 사례를 담은 청렴연극, 국민권익위원회 전문강사의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청렴연극에서는 직무상 갑질 금지 등 행동강령 내용을 실제 배우들의 생동감 있는 연기로 진행돼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정 시장은 "상호 존중의 조직문화 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투명한 공직문화 정착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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