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소다 기자] 롯데건설은 인천 계양구 효성동에 공급되는 '계양 롯데캐슬 파크시티 1단지'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한다고 1일 밝혔다.
계양 롯데캐슬 파크시티는 2개 단지, 총 3053세대의 대단지로 들어서며 지난 4월 2단지 1089세대 공급에 이어 이번에 1단지 1964세대를 공급한다. 2단지는 전용 84㎡ 단일 타입이다.
인근에는 인천지하철 1호선 작전역이 있으며, 단지 앞 봉오대로를 통해 △청라국제도시 △부평구 △미추홀구 등 인천 시내 이동이 편리하다.
아파트 단지 내에는 게스트하우스와 피트니스클럽, 필라테스룸, 실내골프클럽 등 운동시설이 마련되며, 미팅룸, 크리에이티브 라운지, 스트리밍 시네마, 뮤직룸 등의 공간도 조성된다. 또 어린이를 위한 돌봄센터와 키즈카페, 청소년을 위한 독서실도 조성될 예정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지난 4월 분양한 '계양 롯데캐슬 파크시티 2단지'는 견본주택 개관 후 3일 동안 2만여명의 인파가 몰렸다"며 "이번에 분양하는 1단지에도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계양 롯데캐슬 파크시티 1단지의 청약 일정은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 1순위 △12일 2순위 △19일 당첨자 발표 △9월 2일~4일 정당 계약 순이다.
계양 롯데캐슬 파크시티 1단지의 본주택은 인천광역시 계양구 효성동에 마련됐다. 롯데건설은 견본주택 오픈 3일 동안 방문을 원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작전역에서 무료 셔틀버스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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