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팬택계열 '팬택 C610(Pantech C610)' © 서울파이낸스 |
‘팬택 C610’은 도시적인 레드 칼라로 휴대폰 전면 상단부의 크롬 도금 처리를 통해 세련된 외관을 구현했다.
전형적인 폴더 스타일의 휴대폰을 현대적인 감각에 맞게 업그레이드한 ‘팬택 C610’은 기능적인 측면에서는 AT&T 3G 네트워크를 이용하며, 미국 전역의 320개 주요 도시에서 통화 시 상대방에게 자신의 주변 상황을 영상으로 전송할 수 있는 Video Share Calling이 가능하다. 또한 로밍 서비스가 제공돼 이메일이나 다른 데이터에 접근 및 인터넷 접속의 편의성을 제공한다.
‘팬택 C610’의 가장 큰 특징은 AGPS 기술로 사용자들에게 AT&T 네비케이터 기능을 통해 정확한 위치 정보를 알려준다는 점이다.
아울러 플레쉬가 내장된 130만 화소 카메라를 이용해 영상 메시지의 기록, 전송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음악을 많이 듣는 매니아를 위해 모든 타입의 디지털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음악 플레이 기능뿐 아니라 2,000 여 곡을 저장할 수 있는 micro SD 슬롯을 제공한다.
팬택계열 해외마케팅본부장 임성재 상무는 “'팬택 C610'은 AGPS와 멀티미디어 기능 등 소비자가 원하는 특징에 매끄럽고 최신 유행의 디자인을 조합시킨 휴대폰이다"며 "‘팬택 C610’은 작지만 독특한 기능만을 접목시킴으로써 실용성을 중요하게 여기는 미국 시장에서 큰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팬택 C610’는 6일(현지시각) 미국 전역에서 동시에 판매가 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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