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0일 용인아르피아 이벤트홀서 시민 120명 대상 '제3회 퇴근길학당'
[서울파이낸스 (용인) 유원상 기자] 경기 용인시는 다음달 20일 수지구 용인아르피아 이벤트홀에서 정재승 카이스트(KAIST) 뇌인지과학과 교수를 초청해 '제3회 퇴근길학당'을 개최한다.
28일 시에 따르면 정 교수는 '인간의 뇌는 어떻게 선택을 하는가?'를 연구하는 물리학자로 알려져 있다.
대중들에게 TvN 예능 알쓸신잡(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을 통해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으며 대표적인 저서로 '과학 콘서트', '열두 발자국', '정재승의 인간탐구보고서' 등이 있다.
정 교수는 이날 '뇌 과학에서 삶의 성찰을 얻다'를 주제로 자신의 내면 및 타인과의 관계를 인간 사회영역으로 확장해 이를 뇌 과학으로 돌아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강연에는 총 120명이 참가할 수 있는데 선착순 60명은 사전 신청을 받는다. 사전 신청은 다음달 6일 오전 10시부터 용인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접수한다.
현장 접수는 강연 당일 오후 6시20분부터 한시간 동안 선착순 60명을 받는다. 용인시민이거나 지역 내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들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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