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설계사와 임직원 50여명으로 구성된 ‘경제교육 자원봉사단’은 청소년 경제교육 전문단체인 ‘JA코리아’의 도움을 받아 사전준비를 거쳐 교단에 서게 된다.
우선 이들은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달 중순부터 겨울방학 전까지 5회에 걸쳐 교육을 진행할 방침이다. 내년부터는 중·고등학교로 확대할 예정이다.
교육은 화폐·저축·보험·무역·환율 등 학년별 수준에 맞는 체험중심으로 전개된다.
한편 교보생명 설계사들은 이전부터 활발한 기부활동을 해왔다.
4년 전부터 매월 5000여명이 자발적 모금을 통해 미숙아 출산 가정에 치료비를 지원해 왔다. 지금까지 총 23억원을 모금했고 이 금액으로 530여명의 미숙아를 지원했다.
또한 우수 설계사들로 구성된 ‘FP리더스클럽’은 시각장애인예술단인 ‘한빛예술단’의 자립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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