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8·스포티지 상품성 개선형으로 판매 확대 추진"
[서울파이낸스 문영재 기자] 기아는 8월 세계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1.7% 감소한 25만1638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국내에서는 전년 동기 대비 4.1% 줄어든 4만510대를 팔았다.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5988대가 팔린 스포티지였다. 셀토스 5551대, 카니발 5534대가 뒤를 이었다.
해외에서는 전년 동기 대비 1.4% 감소한 21만483대를 거뒀다. 스포티지가 3만9418대 팔리며 최다 판매 모델에 이름을 올렸고, 셀토스(2만2044대)와 K3(1만5980대)가 뒤따랐다.
기아 관계자는 "K8 상품성 개선 모델, 스포티지 상품성 개선 모델 등 경쟁력 있는 신차를 통해 하반기 판매 확대를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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