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상반기까지 마무리할 계획
[서울파이낸스 (광주) 송지순 기자] 경기 광주시는 시청 비전홀에서 ‘중대물빛공원 문화시설 건립 사업 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6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허경행 시의회 의장, 이상오 한국예총 지부장을 비롯한 관계 부서장과 용역사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중대물빛공원 문화시설은 중대동 28 일원 1만9천568㎡ 부지에 사업비 208억 원을 투입해 문화예술공간, 관람석 및 광장, 피크닉장, 지상 주차장(114면), 연결다리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시는 2025년 2월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025년 상반기에 착공해 2026년 상반기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방 시장은 “중대물빛공원을 향후 문화를 가미한 입체적인 공간 개선의 첫걸음이며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 휴게공간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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