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수영구 남천해변공원서 '제5회 수영 그린 페스타' 열어
부산 수영구 남천해변공원서 '제5회 수영 그린 페스타'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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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 그린, Bye~ 탄소' 슬로건으로 진행
4개 테마 15여개 체험프로그램 운영
'제5회 수영 그린 페스타' 홍보 포스터. (사진=부산 수영구)
'제5회 수영 그린 페스타' 홍보 포스터. (사진=부산 수영구)

[서울파이낸스 (부산) 안도일 기자] 부산 수영구(구청장 강성태)가 내달 12일 남천해변공원(광안리 해양레포츠센터 옆)에서 '제5회 수영 그린 페스타' 행사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미래 환경 주역인 청소년들과 시민에게 기후위기의 심각성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이날 'Hi! 그린, Bye~ 탄소'이라는 슬로건으로 그린마켓, 환경미디어, 플리마켓, 환경체험존 등 4개 테마 15여 개의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그중에서도 △그린마켓존(저탄소푸드 판매 등 포장지 없는 그린마켓 운영) △환경미디어존(미니 영화관에서 기후위기 심각성, 환경보호 실천 위한 환경영화 상영)을 새롭게 선보인다.

또한 △환경체험존은 나만의 업사이클링 작품만들기, 신재생에너지로 만드는 움직이는 보트 만들기 등 다양한 업사이클링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강성태 구청장은 "이외에도 기후 위기 포토존, 누구나 쉼터존 운영, 플라스틱 방앗간으로 자원순환 체험하기, 그린 스탬프행사, 탄소중립포인트 가입 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될 계획"이라며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한 제5회 수영 그린 페스타를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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