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 이용 전년 대비 330% 증가
[서울파이낸스 (수원) 송지순 기자]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은 교직원의 심신 수련과 복지증진을 위해 학생교육원 시설개방을 주말까지 확대 운영한다.
교육원은 그동안 강의실, 생활관, 체육시설을 공공기관 업무 및 행사, 학생·교직원 대상 교육 활동, 협약기관 업무 활동 지원을 위해 개방해 왔다.
특히, 생활관의 경우 종전까지는 금요일에만 개방하였으나 9월부터는 토요일과 일요일에도 개방 연장을 시행했다.
이에 따라 시설 이용현황이 전년 대비 330%가 늘어났으며, 추후에도 더 많은 경기교육가족이 이용할 것으로 예측된다.
교육원은 학생교육원만의 특화된 자원을 공유함으로써 시설을 이용하는 학생 및 교직원의 공동체 함양과 교직원 복지증진에도 적극 기여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김계남 교육원장은 "시설개방 확대로 경기교육 가족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 제공으로 상생٠발전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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