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광주) 송지순 기자] 경기 광주시 재가 장기요양기관 연합회는 광주시청 순암홀에서 제6회 우수종사자 표창식을 7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재가 장기요양서비스 현장에서 헌신적으로 근무하며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우수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표창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의원들이 참석해 수상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재가 장기요양 종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했다.
장기요양 서비스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총 36명의 종사자들이 우수종사자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특히, 이날 표창식은 재가 서비스 현장에서 헌신적으로 일하는 종사자들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부각시키고 그들의 노고를 인정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장기요양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복지 정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방석원 연합회장은 "종사자 여러분의 헌신 덕분에 가정 어르신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며 앞으로도 연합회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방 시장은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의 노고를 깊은 이해와 장기요양서비스 발전에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광주시, 공직자 대상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 실시
디지털 환경 이해도 높이기
광주시는 시청 수어장대홀에서 공직자 400여 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지난 2일 실시했다.
최근 디지털 기술의 발전에 따라 직원들의 디지털 환경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디지털 컨설팅 전문 강사를 초빙해 AI 발전 상황, 디지털 플랫폼 정부 등 직원들의 디지털 지식을 충족시킬 수 있는 내용 중심으로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디지털 환경 변화에 대한 이해를 높여 행정서비스의 질적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