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환경과 투자방식 제안, 세금감면과 인센티브, 원스톱 행정서비스 소개
[서울파이낸스 (수원) 송지순 기자]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이하 경기경제청)은 한국외국기업협회(FORCA)와 공동으로 에너지, 화학 및 바이오분과 기업을 대상으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투자설명회를 지난 7일 개최했다.
경기경제청은 이날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생산 클러스터 ‘평택 포승(BIX)지구’와 육·해·공 무인 이동체, 의료 바이오클러스터(cluster)로 구축하는 ‘시흥 배곧지구’, 수소경제도시 및 글로벌 정주(定住)환경을 조성하는 ‘평택 현덕지구’ 등 3개 지구의 특징과 장점을 소개했다.
경기경제청은 각 지구별 투자환경과 투자방식 등을 제안하고 관세, 취득세, 재산세 등 세금감면과 경영지원 등 각종 혜택, 원스톱(one stop) 기업 지원 행정서비스를 안내했다.
또한, 경기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 확대를 위해 고양시·안산시의 사업규모, 사업내용, 개발 콘셉트 등도 소개했다.
최원용 청장은 "에너지, 화학 및 바이오 관련 한국외국기업협회 회원 대상 오프라인 투자설명회를 적극 추진해 경기경제자유구역의 홍보와 마케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