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생활실천 분위기 조성 및 주민 요구 반영 프로그램 추진
[서울파이낸스 (김제) 주남진 기자] 전북 김제시 보건소는 지난 15일 지역의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조성과 시민의 건강관리능력 향상을 위한 민·관·경 합동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16일 김제시는 이번 캠페인은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역사회 협력체계를 강화하고자 보건소뿐만 아니라 △경찰서 △교통행정과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자율방법대 등 6개 기관 및 단체가 함께 합동캠페인을 진행해 건강한 삶터 만들기를 위한 홍보효과를 높였다.
통합건강증진사업은 건강생활실천, 만성질환 예방, 취약계층 건강관리 등을 목적으로 14개의 사업 영역을 지역사회 특성과 주민 요구를 반영해 프로그램을 기획·추진하는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김제시 보건소와 다양한 기관 및 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김제시민의 건강생활실천 필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돼 더욱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도 김제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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