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100개 업체가 참여해 나주
[서울파이낸스 김무종 기자] 전라남도는 농수특산물의 수도권 홍보와 판로 확대를 위한 서울시청 앞 광장서 '2024 전남도 직거래장터 큰잔치'가 성료됐다고 밝혔다.
지난 16일까지 3일간 열린 이번 행사에선 지역 100개 업체가 참여해 나주 배, 완도 김, 여수 갓김치 등 300여 개 다양한 고품질 농수특산물과 가공식품을 시중 가격보다 10~30%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다.
개장식에는 박창환 전남도 경제부지사, 이광일 전남도의회 부의장, 조계원·서미화 국회의원, 홍문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 시장·군수, 김문수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장, 향우회장단 등 800여명의 관객이 참석해 개장을 축하했다.
박창환 부지사는 “직거래장터 큰잔치를 통해 수도권 소비자와 전남 판매자 간 소비 촉진의 교두보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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