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옥동 회장 "소비자보호 강화, 고객 소리 바탕돼야"
진옥동 회장 "소비자보호 강화, 고객 소리 바탕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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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소비자보호 컨퍼런스' 개최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3일 신한라이프 본사에서 진행된 'CEO 특강'에서 강연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금융)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 (사진=신한금융)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소비자보호 강화는 고객의 소리를 바탕으로 우리 스스로를 진단하고 개선하고자 하는 마음가짐에서 시작한다"며 "신한금융 모든 임직원들이 어제의 나를 돌아보고 스스로의 안일한 점을 찾기 위한 치열한 노력을 지속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신한금융그룹은 진 회장을 비롯한 은행·카드 등 10개 그룹사 CEO 및 금융소비자보호 담당 임직원 150여명이 모인 가운데 '소비자보호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소비자보호 컨퍼런스는 그룹의 소비자보호 성과와 고객 편의성 혁신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고객 불만 의견이 제도 개선으로 연결된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진 회장 및 그룹사 CEO들이 우수 개선 의견을 전달한 고객 5명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기조강연을 맡은 이유재 서울대 경영대학 교수는 고객가치 경영과 금융소비자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진 그룹사 직원들과의 토론자리를 통해 소비자보호 현안 이슈와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각 그룹사에서 선발된 소비자보호 정책 연구회 참여 직원들이 그동안 소비자보호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하고 깊이 있게 연구한 내용들을 발표하는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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