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착한 소비 지원 'ESG 마켓' 개최
신한카드, 착한 소비 지원 'ESG 마켓'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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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지역주민 대상, 사회적 제품 판매
임직원들의 생활 속 물 절약 캠페인도 시작
(사진=신한카드)
10월 31일 을지로 신한카드 본사에서 진행된 ESG 마켓에서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이 물품을 구매하고 있다. (사진=신한카드)

[서울파이낸스 신민호 기자] 신한카드가 착한 소비를 지원하는 'ESG 마켓(Market)'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31일 진행된 행사에서는 어르신 일자리 창출업체의 쿠키, 앞치마 제품과 장애인·한부모가정 자립을 지원하는 업체의 천연비누, 디퓨저 제품, 바다 유리 업싸이클링 같은 친환경 상품을 비롯해 신한카드의 1사1촌 결연마을인 강원도 삼배리 마을의 한우, 참기름, 포도 등이 판매됐다.

신한카드 임직원과 사옥 입주사 직원들, 지역 주민들도 함께 착한 소비에 동참했으며, 수익금 일부는 장애인·한부모가정·취약계층 어르신 등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절수를 실천하는 임직원 ESG 캠페인도 시작했다. 에너지 절약과 자원순환 노력이 기부로 이어지는 '신한 아껴요 시즌2'와 연계한 활동으로 온·오프라인을 통해 전직원이 참여할 계획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ESG 마켓', '물 절약 캠페인' 등 고객과 사회와 함께 더 나은 방향으로 변화하도록 모든 임직원들이 노력하고 있다"며 "차별화된 ESG 활동으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기업시민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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