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SRT 매거진 구독자 1만 2천명의 선택···국내 최고의 여행지 '대상'
고흥군, SRT 매거진 구독자 1만 2천명의 선택···국내 최고의 여행지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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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받는 관광도시 자리매김
남열 해안경관과 남열해돋이해수욕장 전경. (사진=고흥군)

[서울파이낸스 (고흥) 최홍석 기자] 전남 고흥군이 최근 SRT 매거진에서 발표한 '2024년 SRT 어워드'에서 국내 최고의 여행지 부문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고흥군은 SRT 매거진 구독자 1만2060명의 설문조사, 여행작가와 여행기자 등 전문가 평가, 에디터 평점, 방문 관광객 데이터베이스 분석, 온오프라인 홍보자료 편의성 평가를 거쳐 2024년 SRT 어워드 국내 최고의 여행지 10개 도시 중 하나로 이름을 올렸다.

이는 지난해 SRT 어워드 '내년이 기대되는 2024년 방문도시'로 고흥이 선정된 데 이어, 1년 만에 달성한 쾌거이다.

고흥군은 지난 SRT 매거진 10월호를 통해 '유자부터 우주까지, 고흥의 바다'라는 타이틀로 11월 유자토피아 제4회 고흥유자축제, 나로우주센터와 누리호, 녹동항 드론쇼와 장어거리, 팔영산 편백 치유의 숲 등을 소개하면서 SRT 이용객과 SRT 매거진 독자들에게 적극적인 홍보를 펼친 바 있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이번 SRT 어워드 대상 수상은 고흥이 전국의 SRT 매거진 독자들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여행전문가들에게도 사랑받는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고흥관광 1000만 시대를 앞두고 이 같은 성과를 거두게 돼 매우 뜻깊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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