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이 살아야 대한민국이 웃는다"
소상공인협회-강진원 군수에게 감사패 전달
소상공인협회-강진원 군수에게 감사패 전달
[서울파이낸스 (강진) 임왕섭 기자] 전남 강진군은 지난 5일 '제1회 강진군 소상공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를 음악 창작소에서 갖고 지역 내 소상공인을 격려했다.
6일 강진군에 따르면 소상공인의 날은 소상공인의 사회적 지위 향상 및 지역 주민과의 관계 증진을 위해 관련 법에 따라 매년 11월 5일로 지정된 이래 소상공인 대회는 소상공인 업계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2006년부터 해마다 열리고 있다.
행사에는 강진원 강진군수, 강진군의회, 김동근 전남소상공인연합회 부회장, 김동삼 강진군 소상공인연합회장, 임영관 강진상가번영회장, 강진군 소상공인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제1회 강진군 소상공인의 날'을 기념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제1회 강진군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을 축하하고, 올해 국내 3‧4분기 소상공인 사업장당 매출이 전년 대비 2.74% 감소했지만 강진군은 반값 여행 등을 통해 다른 지역 경제 상황보다 순항 중임을 밝혔다.
그는 이어 "'소상공인이 살아야 지역 경제가 살아난다'는 신념으로, 지역 경제의 실핏줄인 소상공인들을 위해, 창업, 성장, 안정, 특화 단계별 지원 정책을 현재 상황에 그치지 않고 더욱 확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