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대 차량 점검 중 19건 적발 … 번호판 위반 및 불법 튜닝 등 집중 단속
[서울파이낸스 (동두천) 이동섭 기자] 동두천시(시장 박형덕)와 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는 지난 5일 동두천시 일대에서 자동차관리법 위반 차량에 대한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도로 위 불법 차량을 근절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일환으로 진행됐다.
주요 점검 항목은 △미인증 등화 설치 △화물자동차 후부반사지, 후부 안전판 훼손 △번호판 관리 △불법 조율(튜닝) △불법 개조 이륜차 등이 해당된다.
주요 단속 결과로는 점검 대수 150대 중 안전기준 위반 9건, 번호판 위반 8건, 불법 조율(튜닝) 2건 등 모두 19건이 적발됐다. 시에 따르면 위반 사항에 관해서는 관련 법에 따라 조치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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