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화 회사채 발행 통해 탈렌엑스 개발 박차
[서울파이낸스 이도경 기자] HR테크 기업 휴먼컨설팅그룹(대표 박재현, 이하 HCG)이 회사채 발행으로 약 60억 원 규모의 자금을 조달했다.
회사 측은 "HCG가 2024년 제2차 기술보증기금의 유동화 회사 보증(P-CBO) 편입 기업으로 선정된 결과로서, 이 자금은 주로 자사 HR SaaS 플랫폼인 ‘탈렌엑스(talenx)’의 추가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R&D) 자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탈렌엑스는 지난 7월 HCG에서 출시한 올인원(All-in-One) HR SaaS 플랫폼이다.
백승아 HCG CPO(부사장)는 “꾸준한 R&D 투자와 더불어 실질적 가치를 제공하는 AI 및 People Analytics 기술을 끊임없이 발굴하고 진화시킬 것”이라며, “탈렌엑스를 중심으로 기술 투자를 지속해 기업의 HR 혁신을 주도하고 HR 솔루션 시장에서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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