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여용준 기자] LG이노텍은 21일 이사회를 열고 전무 1명, 상무 5명 등 총 6명을 승진 및 신규 임원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핵심 사업의 성공 경험과 미래 혁신 주도 역량, 글로벌 감각 등을 두루 갖춘 인재 발탁을 통해 사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 집중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전무로 승진한 고대호 광학솔루션 CM생산담당은 모바일 카메라 모듈 신제품을 적기에 공급하도록 주도해 LG이노텍이 글로벌 카메라 모듈 사업 1등 입지를 확고히 하도록 역할을 했다. 특히 AI 기반 생산 공정 혁신을 통해 광학솔루션 사업의 제조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이와 함께 전치구 책임, 방수영 책임, 명세호 책임, 김태영 연구위원, 김준성 책임 등 5명이 상무로 신규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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