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먼, C& 손실 없다"고 해명 나서
[서울파이낸스 박선현 기자]<sunhyun@seoulfn.com>우리투자증권 주가가 각종 근거없는 '루머'에 곤두박질 치고 있다.
30일 10시 29분 현재, 우리투자증권은 전일 대비 450원(3.64%) 내린 1만1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수 상승에 증권업종이 6.92% 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것과는 대조적이다.
이날 객장에는 우리투자증권이 리먼브러더스와 관련 손실이 500억원에 달하고 C&그룹과의 거래규모도 상당해 대규모 손실이 예상된다는 '루머'가 나돌았다.
이에 대해 우리투자증권 관계자는 "리먼브러더스 관련 손실 및 C& 그룹 관련 부실이 있다는 루머로 인해 당사 주가가 급락했지만 리먼 브러더스에 익스포져가 전혀 없으며 C& 그룹에 대한 대출 역시 없어 이에 따른 손실이 전혀 없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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