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치, 한국 등급전망 '부정적'으로 하향조정
피치, 한국 등급전망 '부정적'으로 하향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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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안보람 기자] <ggarggar@seoulfn.com> 국제신용평가사 피치가 한국의 장기외화표시채권에 대한 등급전망을 '안정적(Stable)'에서 '부정적(Negative)'로 하향조정했다고 밝혔다. 다만, 신용등급은 'A+'를 유지한다.
 
아시아-태평양 신용등급 책임자 제임스 매코맥은 "급격한 경기 침체에 따른 은행권의 차입감소(디레버징) 부담 증가와 자산건전성 악화로 인해 한국의 대외신용도가 악화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피치는 "잠재적인 외부 자금 수요는 커지고 있지만 풍부한 외환보유액을 감안하면 유동성우려는 크지 않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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