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6.2%↓···테슬라 2.8%↑·메타1.5%↑·엔비디아 1%↑
[서울파이낸스 이서영 기자] 뉴욕증시의 3대지수가 동반 상승했다.
마이크로소프트(MS)의 실적 전망이 실망감을 줬지만 테슬라 등 다른 빅테크 기업들을 중심으로 주가가 오르면서 시장은 강세를 유지했다.
30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장 마감 무렵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69.96포이트(0.38%) 오른 44,883.48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32.53포인트(0.54%) 상승한 6,071.84에, 나스닥종합지수는 45.72포인트(0.23%) 오른 19,678.05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들은 전날 발표된 빅테크 실적을 주시했다.
메타는 1.55%, 테슬라 2.76% 상승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주가는 6.18%나 급락했다.
MS의 클라우드서비스 둔화 우려가 크게 작용했다.
딥시크 출현이후 흔들리고 있는 엔비디아의 주가는 장 막판 상승 반전하며 0.98% 오른 채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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