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상균 기자] 클라우드나인이 국내 인터넷 환경에 적합한 UI컨설팅 방법론에 근거한 ‘UI컨설팅 사업’을 강화한다고 14일 밝혔다.
클라우드나인은 하나은행 차세대 통합 UI컨설팅을 비롯해 외환은행, AIG생명, 삼성네트웍스, 삼성SDS 등의 프로젝트를 수행한 바 있다.
‘UI컨설팅’은 인터넷 사이트 구축에 있어 고객의 편의적 요소를 극대화하기 사용자 인터페이스(User Interface) 설계의 가이드 라인과 원칙을 제공해 주는 전문 컨설팅 영역이다.
그 동안 국내의 UI컨설팅은 서비스 사이트 등의 고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부분적으로 활용돼 왔다. 이에 비해, 클라우드나인의 UI컨설팅은 편의성 증진뿐만 아니라 기업의 브랜드 통합 이슈 및 웹2.0 환경에서 보다 중요시되는 사용자 경험(User Experience)를 극대화해준다.
또한, 분석 중심의 접근 방법은 물론 전문가 풀(Pool)에 의한 전문가 FGI(표적 집단 면접법), 표본 고객 추출을 통한 면접법 등 다양한 실증적인 방법론을 결합해 UI컨설팅을 추진할 예정이다.
클라우드나인 신성원 대표는 “클라우드나인은 전담 조직을 구성하고 대외 세미나 등을 통해 컨설팅 방법론과 우수 적용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라며 “또한 웹 마케팅 방법론 프로세스, 인터넷 비즈니스 모델 검증 등 인터넷 사업 전반에 필요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