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저축은행들은 이미지 제고를 위해 다양한 지역밀착형 이벤트를 활성화하고 있다.
저축은행들은 자사의 인지도 및 이미지 제고의 가장 확실한 홍보수단이 지역금융기관의 특성을 살린 지역행사라고 판단한 것.
실제 서울 등 대도시보다는 경기의 한진, 세람, 토마토, 한서, 전북의 고려 등 중.소도시 소재 저축은행들이 활발한 지역 이벤트를 벌이고 있다.
이벤트 유형은 참여 저축은행 총 47개사 중 22개사가 소년소녀가장돕기, 고아원이나 양로원 방문 등 불우이웃돕기성격의 행사가 가장 활발하며 각종 장학사업이 17개사, 문화예술행사 후원 및 협찬이 15개사, 각종 스포츠행사지원이 6개사, 지역행사 및 언론사주관행사협찬 등이 12개사다.
주요 행사로는 올해 10회째를 공연한 푸른저축은행의 푸른코러스공연 외에 무형문화재 공연하는 한국.진흥의 제비꽃민속잔치, 경기 한진의 노인한방무료진료, 경기 세람의 나누리회 봉사활동, 현대스위스 이웃사랑봉사단, 경남 조흥의 결식아동 중식대지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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