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안보람 기자] 한국수출입은행은 16일 브라질 헤알화로 채권을 발행, 2억5000만 달러 상당의 외화자금을 조달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차입조건은 만기 2년에 금리는 달러기준 리보+395bp 수준이다. 수출입은행 측은 "최근 글로벌 금융경색으로 달러, 유로 등 주요시장에서 중장기 외화조달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틈새시장을 공략해 중장기 자금 조달에 성공했다"고 말했다. ▶ 제보하기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안보람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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