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안보람 기자] 광주은행이 18일 광주은행 외환영업부 내에 '무역금융 애로상담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금융위기로 인해, 무역업체가 겪고 있는 무역금융 관련 애로사항을 상담하고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의 일환이다.

무역금융 애로상담센터에서는 수출신용장 매입, 수입신용장 개설 관련 수출입 업체의 애로사항을 상담해 줄 뿐만 아니라, 무역금융의 전반적인 애로사항을 청취하게 된다. 또 무역금융 취급과 관련하여 관행개선에 필요한 건의 사항을 접수해, 무역금융 지원에 적극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이와함께 유선(062-239-6551)과 방문, e-mail로도 상담이 가능하다.

광주은행 관계자는 "최근 금융위기로 많은 무역업체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