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사회인으로서 필요한 금융지식 강의
[서울파이낸스 안보람 기자] 부산은행은 2일 울산광역시 울주군에 소재한 경의고등학교에서 '청소년 경제교육' 강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고3 졸업생 27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날 행사는 예비 사회인으로서 필요한 금융지식을 함양시키는 것이 그 목적이다.
이 행사는 부산은행이 실시하는 '1사1교 자매결연학교'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개최됐으며, 대학교 진학을 앞두고 있는 학생들에게 개인신용관리, 은행이용방법 등 '신용'의 중요성과 더불어 사회초년생으로서 갖춰야 할 금융지식에 대해 강의했다.
교육이 끝난 후에는 '찾아가는 부산은행' 이동점포차량이 학교를 직접 방문해 이동점포차량의 내부 관람과 현금자동입출금기를 직접 사용해보는 기회를 가지기도 했다.
이날 강의를 맡은 주종훈 대리는 "청소년들이 올바른 금융지식을 갖출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금융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영업점 업무를 토대로 현장감 있는 교육을 실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