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카드, 사업 단위별 조직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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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팀 및 영업점 축소

[서울파이낸스 전종헌 기자]비씨카드는 지난 2일 기존 9본부 1실의 조직편제를 3부문 6본부 2단으로 재편하고 인사이동을 실시했다.

비씨카드의 이번 조직개편은 ▲책임경영 강화 ▲권한위임 강화 ▲사업 기능 강화 ▲조직 슬림화를 목표로 했다.

비씨카드는 부문제를 도입해 사업단위별로 조직을 재편했다. 전체 조직을 ▲경영지원부문(경영관리본부, IT서비스본부, 글로벌사업단) ▲발행매입사업부문(회원사서비스본부, 가맹점서비스본부) ▲마케팅사업부문(마케팅본부, 영업본부)의 3개의 부문으로 편제해 3명의 부문장을 중심으로 주요 경영이슈에 대한 권한위임을 확대했다.

경영지원부문에는 신사업기획부를 신설해 신사업 기능을 강화하고 발행매입사업문에는 가맹점사업 기능을 위한 가맹점사업기획부를 신설 및 회원사 서비스 업무에 대한 인력을 보강했다.

또한 마케팅사업부문에는 사업 기능 강화를 위해 마케팅 본부 내 기획, 개발, 운영업무를 각각 분리하고 신규 사업 플랫폼 개발을 위한 플랫폼사업부를 신설했다.

아울러 CEO직속으로 지불결제연구소를 신설하고 기존 글로벌사업팀을 글로벌사업단으로 확대해 해외사업 추진 기능을 강화했다고 비씨카드는 설명했다.

이번 조직개편에서는 기존 27부를 23개부와 1개의 연구소로, 46개 팀을 39개의 팀으로 축소하고 특히 22개의 영업점을 14개로 통폐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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