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인스M&M, 영화 '잃어버린…' 2주만에 손익분기점 돌파
아인스M&M, 영화 '잃어버린…' 2주만에 손익분기점 돌파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파이낸스 공인호 기자] 아인스M&M은 영화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가 전국 관객 130만명을 동원해 개봉 2주만에 손익분기점(12억원)을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영화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는 전편 실사 리얼D로서 기존 3D 영화를 표방한 실사 영화들이 부분적으로만 3D를 적용했던 것과 달리 처음부터 끝까지 입체감을 즐길 수 있다.

회사측은 영화 시장의 성수기인 방학 시즌을 맞아 가족관객들을 중심으로 흥행 열기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아인스M&M 관계자는 "아인스인터내셔날과 태원엔터테인먼트의 합병 시너지 효과가 가시화 된 첫 번째 사례로서 향후 지속적인 시너지 효과로 글로벌 멀티미디어 홀딩 컴퍼니로 도약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인스인터내셔날은 최근 코스닥 상장사 태원엔터테인먼트와 합병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 12월 9일 주총에서 합병을 공식화하고, 상호변경 안내공시 이후 12월 23일부터 ㈜아인스M&M으로 상호가 변경됐다. 합병기준일은 1월 11일이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