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문선영기자]산업은행과 한국광물자원공사가 공동으로 해외자원개발에 나선다.
민유성 산은 행장은 김신종 한국광물자원공사 사장과 15일 여의도 산업은행 본점에서 해외자원개발사업 공동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서 민유성 행장과 김신종 사장은 심화되고 있는 원자재난을 극복하기 위해 해외자원개발사업에 대한 공동추진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향후 금융지원, 기술자문, 사업발굴 및 정보교환 등에 있어서 해외자원개발을 위해 공동협력을 벌여 나가기로 했다.
산은은 "이번 협약으로 한국광물공사의 대규모 해외광물자원개발사업이 보다 탄력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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