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선현 기자]대우증권은 2월 첫째주 주간추천종목으로 코스피시장의 삼성증권ㆍLS와 코스닥시장의 메가스터디를 추천했다.
삼성증권은 자산건전성을 배경으로 한 자본의 효율성 제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우증권 리서치센터 측은 "증권업종내 가장 높은 이익안정성 보유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2월 자통법 시행 앞서 성장성 부각되고 있다"고 말했다.
LS는 전세계적인 불황 극복을 위한 전력 투자 증가가 새로운 기회로 모색될 것으로 보여 주간 추천종목으로 선정됐다. LS전선, LS산전, LS니꼬동제련, LS엠트론 등 우량한 자회사를 보유한 지주회사란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코스닥시장의 메가스터디는 중등 부문의 성장성 우려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온라인 사교육 시장에서 독보적 지위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대우증권 리서치센터 측은 "산업 변화에 대한 능동적 대응력으로 사업 위험이 낮은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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