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銀, 서울외환시장 거래점유율 1위
외환銀, 서울외환시장 거래점유율 1위
  • 서울금융신문사
  • 승인 2004.01.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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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딜러 개인별 수익률, 거래량 국내 최고

외환은행이 은행간 외환딜링 점유율 최고를 기록했다.

외환중개회사의 은행간 현물환 거래 중개실적에 따르면 외환은행은 2003년 하반기 중 서울외환시장 전체거래량의 14.0%를 차지해 국내 최고의 외환거래 실적을 나타냈다.

외환은행은 공식집계가 없는 스왑 및 NDF거래 등에서도 수위권의 거래점유율을 유지하고 있어 실제 점유율은 15% 이상일 것으로 손꼽고 있다.

한편, 수익성 면에서도 외환딜링 이익이 2003년 중 300억원에 달해 딜러 1인당 35억원 이상의 수익을 올려 국내 최고수준의 실적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서울외환시장 발전을 위해 외형확대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2003년 하반기부터는 거래량 확대에도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외환파생상품 시장의 상품별 전문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외환시장 발전에 주도적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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