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행장 이덕훈)이 설을 맞아 대고객 서비스를 실시한다. 현금 수요가 많은 설날 연휴기간 동안 현금 소지에 따른 불편과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귀중품 도난 걱정 없이 즐거운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자기앞수표 발행수수료 면제와 대여금고 무료임대 서비스를 실시하는 한편, 20일부터 설날 당일까지 망향휴게소에서 신권을 바꿔주는 휴게소은행도 운영한다.
16일부터 20일까지 정액자기앞수표(10, 50, 100만원권) 발행수수료를 면제해 주고, 고객의 귀중품을 무료로 보관해주는 대여금고 무료임대 서비스는 14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290여개 점포에서 이용할 수 있다.
대여금고 무료임대 서비스의 경우 우리은행과 거래가 없더라도 이용이 가능하며 신분증만 가지고 방문하면 신청 즉시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움직이는 휴게소은행은 20일부터 설날 당일까지 망향휴게소에서 부모님 용돈을 새돈으로 드리세요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설연휴 귀성객들에게 신권교환 서비스를 실시하며, 무궁화 인공위성을 이용한 현금입출금, 통장정리, 계좌이체, 환전, 송금업무 등 일반지점과 동일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