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株, 증시 반등 기대감에 '강세'
증권株, 증시 반등 기대감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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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박선현 기자] 증권주들이 글로벌 증시의 안정적 흐름과 지수 반등기대감에 힘입어 강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오후 1시 55분 현재 대우증권이 전일대비 2250원(14.52%) 오른 1만7750원에 거래되고 있는 가운데. 삼성증권(9.32%), 미래에셋증권(11.88%), 우리투자증권(14.95%), 현대증권(14.17%), 대신즈우건(10.28%(, 동양종금증권(12.90%)등도 동반 강세다.

교보증권 임승주 애널리스트는 "미국 씨티은행 등의 수익개선 얘기가 나오고 있는 등 리스크가 점차 줄어들고 있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며 "증권주들이 바닥권에 도달했다는 판단에 매수세가 유입된 것도 상승에 힘을 보탰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많은 사람들이 2분기에는 유동성 장세가 펼쳐질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는데 증권, 은행, 건설 관련주는 대표적인 수혜주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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