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銀, 印尼 끌라빠가딩 출장소 개소
외환銀, 印尼 끌라빠가딩 출장소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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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공인호 기자] 외환은행은 19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끌라빠가딩 출장소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해외사업담당 변동희 본부장과 한국대사관 오송 공사 및 한국기업체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끌라빠가딩은 보세수출공단이 입주해 있는 곳으로 CJ, 미원, 한솔 등 한국기업과 물류회사, 교민업체 등 140 여개 기업들이 진출해 있는 지역이다.

끌라빠가딩 출장소는 한국계 기업 및 교민들을 대상으로 예금, 송금, 환전 업무와 인도네시아 외환은행 현지법인과 연계해 여신 및 수출입 업무 등을 하게 된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지난 2007년 1월 찌카랑 출장소 개점에 이은 금번 끌라빠가딩 출장소 개설로 현지 소재 기업과 교민 고객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신속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외환은행은 지난 1990년 국내은행 최초로 인도네시아에 현지법인을 설립했으며, 글로벌 금융위기 속에서도 지난해 당기순이익 12.5백만불을 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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