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소폭 상승..49.61달러
두바이유 소폭 상승..49.61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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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도입 유종의 기준이 되는 중동산 두바이유 가격이 소폭 상승했다.

24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23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은 전날보다 배럴당 0.99달러 오른 49.61달러선에 가격이 형성됐다.

뉴욕 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선물도 전날보다 배럴당 1.73달러 오른 53.80달러에 마감했고, 런던 석유거래소(ICE)의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은 배럴당 2.25달러 뛴 53.4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석유공사는 "미 재무부의 부실자산 정리계획 발표에 따른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유가가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미 재무부는 공공민간투자프로그램(PPIP)을 통해 최대 1조 달러 규모의 부실자산을 매입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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